[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집권당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다.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인 2만 5000건이 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참 부끄럽다. 상시 국회 조항은 ‘상시 정쟁’ 조항으로 변질됐다”면서 “법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현직 노조 간부와 연구원 실무자 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우연 소속 노조는 “표적 감사”라고 주장했는데, 항우연이 나눠지는 것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런데 과기정통부가 징계를 요구한 내용을 보면, 노조 상급단체 관계자의 연구원 출입 절차, 노조 전임자의 연차휴가 사용·연구수당 수령 등이다. 위반 사안을 두고 노조와 정부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5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유성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1~4동, 상동, 상1~3동, 약대동을 관할하는 부천을 선거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부천을 선거구에서만 3선(19~21대)을 한 설훈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천(사심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고, 그 자리는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변호했던 김기표 변호사가 꿰찼다.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서도 선수교체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은 경쟁력 약화로 컷오프(공천배제)되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27일 ‘서울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면서 뜬금없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숫자 ‘1’을 보여주고, 기상캐스터는 연신 숫자 ‘1’을 외쳐댄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9일 “이는 MBC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불과 43일 앞두고 민주당 1번을 노골적으로 찍으라는 선거개입 행위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단순 실수가 아니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박성중 의원은 “처음에는 MBC의 특기인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폐지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단통법의 순기능을 보장할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9일 선택약정 요금제도의 유지, 중고폰 거래 활성화 등 이용자 편익 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담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박성중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아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았던 단통법을 폐지해 가계통신비 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등 기득권 언론단체들의 편파와 불공정에 맞서기 위해 현업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28일 “민노총은 물론 산하의 언론노조와 투쟁할 수 있는 새 인물이 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새로운 인물도 필요하고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와 맞서 싸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방위원장과 간사 역할을 할 노회한 정치인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표적인 친민주당 편파방송인 신장식 변호사가
[더퍼블릭=최얼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디올 파우치’논란을 보도한‘서울의 소리’와 ‘MBC’, 그리고 이를 토대로 공세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했다.박 의원은 지난 26일 “극단적 조작언론 ‘서울의 소리’가 자행한‘파우치 논란’은 영부인 선친과의 인연을 사칭한 몰래카메라 함정 취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민주당과 MBC 스트레이트는 불법 공작 취재의 본질은 숨긴 채 범죄자들의 일방적 주장만으로‘명품백 수수’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공천과 단수공천, 경선 지역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내 보수의 심장으로 지목되는 선거구 중 한 곳인 서울 서초을 공천 발표가 미뤄지면서 ‘우선추천(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장동혁 당 사무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초을 후보 재배치를 논의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서초을 공천 신청자는)영입인재 1분, 현역 의원 2분이 계신데, 저희들이 (공천)기준에 따라서 여러 고민을 해보겠다”며 “특히 거기에 더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좌파성향 언론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기부금 사용처를 제대로 모르게끔 뭉뚱그려 신고하는 등 목적 외에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언련이 스스로를 시민단체로 표방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방송 관련 핵심 요직을 장악해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민주당을 대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좌편향 정치 단체일 뿐”이라고 꼬집었다.박성중 의원은 “TV조선 재승인 조작, MBN 저지 국민감사 청구, 2017년 K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사 YTN의 지분매각을 반대하는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를 향해 “국민을 멀리하고, ‘민노총 방송’, ‘민주당 방송’을 하며, 특정 좌파 정권에 부역해 분에 넘치는 자리를 받았던 지난 세월을 석고대죄하고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경고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2021년 문재인 정권의 알박기 사장 우장균과 민노총 언론노조 일당으로 인해 지난해 YTN의 영업적자가 100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러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네이버가 문재인 정부 출범의 일등 공신인 드루킹 사건 이후 댓글 조작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아직도 정치기사에 수천 개의 댓글을 달아 허위사실을 도배하고 보수진영을 공격하는 조작 댓글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규탄했다.박 의원은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는 이 같은 여론조작 댓글을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정치 관련 기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 보수진영을 맹목적으로 공격하는 의도를 가지고 허위 사실을 끝도 없이 유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제22대 총선을 70여 일 앞둔 가운데, 경북 경산시 선거구는 예년과 다르게 요동치는 분위기다. 경산시는 2000년대에 들어서 치러진 제16대 총선 이후부터 꾸준히 보수정당에서만 국회의원을 배출한 곳이다. 그러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최 전 부총리는 현역인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되기 전(17∼20대) 경산에서 내리 4선을 지냈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2019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아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국민의힘에서 출당 조치되고 복당하지 못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향해 ‘정부는 여러분 매출 오르게 많이 힘좀 쓰겠다’고 언급한 것을 JTBC가 ‘배추 오르게 많이 오르게’라고 자막을 달아 방송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JTBC의)사과방송 하나로 이 문제를 어물쩍 넘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8일 국민의힘(미디어법률단 등)이 법적 대응과 비판성명을 내자 그제서야 JTBC는 ‘현장음과 섞인 발언을 옮기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JTBC 측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재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틀린 자막으로 송출해 가짜뉴스가 확대된 점을 지적하며 “영상 관련 제작진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다.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JTBC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 방문해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한 장면에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해 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허위 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JTBC측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 보도한 것을 두고 “악의적 가짜뉴스”라며 “실수를 가장한 JTBC의 선거조작은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를 무분별하게 퍼트린 민주당 세력들도 엄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박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JTBC가 실수를 가장한 선거조작을 저질렀다.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의정부 제일시장 방문현장에서 상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부는 여러분 매출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26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신뢰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안이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과방위 전체회의에 묶여 있다. 21대 국회 임기 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챗GPT 등장 이후 거대 IT기업들의 인공지능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국민 일생생활 곳곳으로 확산, 국민 삶 전반에 총체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AI 활용 확산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신뢰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민노총 언론노조 지부와 일부 직원들이 MBC 자막조작 및 대선공작 뉴스타파 등의 가짜뉴스에 대한 심의를 가로막는 정치 행위를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심위 민노총 언론노조 지부와 일부 직원들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뉴스타파와 MBC에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것도 모자라, MBC와 뉴스타파의 가짜뉴스에 대한 심의를 가로막는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행패에 가까운 고성을 지르다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퇴장을 당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야4당의 대응이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4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은 대통령 사과, 경호처장 파면 촉구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까지 요구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박성중 의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대통령에게 명백한 ‘위해 행위’ 가한 가해자 강성희 의원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MBC, YTN, JTBC 등의 왜곡․편파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했다.박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악수를 가장해 대통령의 손을 강하게 잡고 끌어당기며 고성을 지르는 폭력을 가했다. 수많은 전북 시민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다짜고짜 고함을 지르는 강 의원의 행패는 대통령이나 함께 있었던 사람들에게 위해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임시 중단 8개월 만에 제평위 2.0의 계획안을 마련하는 ‘뉴스혁신포럼(총 7인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 출범을 단행한 것과 관련,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네이버는 ‘새로운 제평위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가 목적’이라고 하고 있으나, 이는 속빈 강정 같은 생각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며 “어떻게든 4